이정권 총무 재인준 결의

이정권 총무 재인준 결의

[ 교단 ]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3월 02일(수) 13:50

세계선교부(부장:심창근, 총무:이정권)는 지난 19일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총무 이정권 목사에 대해 재인준을 결의하고, 총회 제1인사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총회장 및 제1인사위원장으로부터 요청된 총무 재인준에 관한 절차 진행의 건을 다루며, 실행위 투표 결과 이정권 총무를 재인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정권 총무의 재인준 여부는 오는 4월 초에 예정된 제1인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실행위에서는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선교 현장의 인식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서 내 힐링사역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부장 심창근 목사가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외에도 세계선교부에서 추진하는 '선교 생명망 짜기'의 일환으로 노회와 현지선교회가 결연을 맺을 경우 노회 및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에 대해 총회 파송 선교사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영입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총무 이정권 목사는 "노회와 선교단체 파송 선교사에 한하며, 2년간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실무자들과 실행위원들간 어느 정도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대상 선정을 위한 세부사항은 사역연수 등 종합적인 면을 고려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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