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은퇴 목사 220명에게 20kg 한 포씩 제공

설 연휴 은퇴 목사 220명에게 20kg 한 포씩 제공

[ 교단 ] 전국은퇴목사회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 전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1월 28일(목) 09:23

전국은퇴목사회(회장:금영균)가 201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국은퇴목사회회 복지분과 위원회는 "전국교회 은퇴 목사님 중 노후 준비가 안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을 선별해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는 먼저 은퇴 목사님 220명에게 20kg(6만원) 쌀 한 포대씩을 배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은퇴목사회는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위해 주안교회가 100포, 새문안교회 50포, 목민교회 50포, 갈릴리교회 20포, 정릉교회 10포, 해방교회 5포, 솜교회 여전도회 5포, 을지교회 4포, 동막교회 2포, 금호교회 1포, 경동제일교회 1포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예수소망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쌀 250포를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은퇴목사회 윤두호 목사는 "어렵게 노후를 보내고 있는 은퇴 목사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주신 전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은퇴 목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요청했다.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 문의는 전화 (02)3675-711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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