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집으로 기도와 실천을 동시에

사순절 묵상집으로 기도와 실천을 동시에

[ 교단 ]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고난' 묵상집 펴내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1월 27일(수) 16:36

사단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사장:이은태)이 사순절 기간 묵상을 돕는 사순절 묵상집을 펴냈다.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고난'을 주제로 한 이번 묵상집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채영남)가 사용하는 성서정과의 본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성서정과에 따른 사순절 묵상집'으로 재의 수요일인 2월 10일부터 부활주일까지의 신앙적 여정을 동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이 묵상집은 매일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내적 성찰과 외적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묵상과 실천노트를 함께 편집해 구체적인 기도와 실천내용을 적어나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묵상집 집필에는 고현영 목사(수송교회)를 비롯해서 오현선 교수(호남신대), 이대성 교수(연세대), 정종훈 교수(연세대), 홍인식 교수(멕시코 장신대), 황남덕 목사(새민족교회) 등이 참여했다.

묵상집에 대해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은 "이 묵상집을 통해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스스로의 신앙과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의미있는 성도로서의 삶을 살아가려는 분들과 교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권당 3천원에 판매할 예정인데 수익금 전액은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 소재 찐구어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입문의는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법인 사무실(02-3675-72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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