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터성경사역원 이애실 대표가 '어? 성경이 읽어지네!' 중국어판을 출간하고， 최근 중국정부로 부터 정식 출판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간된 '어? 성경이 읽어지네!'는 중국 현지에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았으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인터넷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애실 대표는 "중국에서 성경 관련 출판물이 허가를 받은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며，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성경읽기 운동과 교육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터성경사역원은 이번 '어? 성경이 읽어지네!' 중국어판 출판과 관련 12일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고， 성경읽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