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5개 노회 남북한위원회 위원장들은 지난 12월 22일 용천노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4월 24일부터 한 주간 태국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 탈북 루트를 탐방하기로 했다. 위원장들은 이번 탐방에서 태국 이민국 방문 등을 통해 탈북민들의 애환을 직접 보고 들으며 탈북민들을 효율적으로 돕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