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청노회 상당교회는 지난 12월 27일 상당교회 샬롬홀에서 정삼수 목사(사진) 원로목사 추대예식을 가졌다.
　
정삼수 목사는 1985년 8월 20일 상당교회에 부임하여 30년 동안 “내 양을 먹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정적인 목회사역을 통해 오늘의 상당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자리매김하는데 헌신하시다가 이제 정년이 되어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았다.
　
감사예배는 노회장 엄주성 목사(오창교회)의 집례로 전노회장 정헌교 목사(강서교회)의 기도， 박선용 목사(가경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민병억 목사(복대교회 원로)가 '착하고 충성된 종'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노회장 장석연 목사(서원경교회 원로)가 회고사를， 전노회장 김갑태 목사(충북교회 원로)와 송재식 목사(광주서림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안광수 목사(수원성교회)와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그리고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가 치사를 했다. 정삼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주님이 무익한 종을 불러 직분을 내려놓고 가지만 저의 신분과 위치는 언제나 하나님의 아들과 친구라며 저를 끝까지 믿어 주시고 따라오셔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하신 교우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