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5

안녕, 2015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2월 22일(화) 17:24

분단 70년, 광복 70년을 맞이한 201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南ㆍ北', '東ㆍ西', '甲ㆍ乙'로 단절된 채 서 있다. 아쉬움과 상처가 큰 만큼 기대와 희망이 더욱 간절해질 뿐이다.

분단 70년의 마지막 날에도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철마처럼, 영성의 본질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갱신이 이어지길 기도한다.


사진은 파주 임진각 철마 위로 흐르는 별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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