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들에게 예술 통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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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포항 '해와달 갤러리' 성탄ㆍ연말 특별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2월 21일(월) 15:50
   

포항지역 유일한 민간갤러리인 '해와달 갤러리'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지역 교계 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미술대전 입선 1회, 특선 3회, 대상 1회를 수상한 정창균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노선미, 윤지수, 황정아 작가의 작품, 영남 미술계의 거목 김호연 교수, 포항 대표화가 박계현 화백, 수지화가 배현철 화백, 송해용 화백, 송상헌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가인 정창균 작가는 '명경지수(明鏡止水)' 연작으로 본질의 탐구, 자기성찰 등의 의미를 추구하는 극사실 회화 작가로 미술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다.
 
해와달 갤러리의 장선헌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보는 감상자들이 자기성찰적 의미도 경험하고 상호교감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포항시 북구 양학천로68 해와달 갤러리에서. 문의는 전화(054-281-76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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