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준비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준비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5년 12월 15일(화) 15:13
▲ 지난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제1차 지역회장모임.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가은, 이하 한교여연)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2016년 세계기도일 1차 지역회장 모임을 열고 예배를 드렸다. 1부예배는 최효녀 세계기도일위원장의 사회로 , 김인순 세계기도일전문위원의 기도, 총무 신미숙 목사의 주제 성서연구 발표, 신임지역회장 임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세계기도일 지역회장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세계기도일예배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일정을 공지했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미국에서 시작돼 매년 3월 첫 주 금요일 전 세계 180여 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하는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이다.
 
129주년을 맞는 2016년 세계기도일 예배는 3월 4일 오전 11시 쿠바 교회 여성들이 작성한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라는 예배 주제로 전국 각 지역 교회에서 드려진다.
 
세계기도일예배 준비를 위해 한교여연은 연동교회에서 오는 1월 11일 오전 11시 2차 지역회장 모임을, 2월 15일 오전 11시 3차 지역회장 모임을 갖고 각 지역 세계기도일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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