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영성ㆍ정신건강 위한 협약

기독영성ㆍ정신건강 위한 협약

[ 교계 ] 한국상담목회자협의회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MOU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5년 12월 15일(화) 15:07
▲ 한국상담목회자협회 회장 김대동목사(우)와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민성길 회장은 지난 8일 연동교회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한국상담목회자협회(회장:김대동 목사)와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회장:민성길 교수)는 지난 8일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서 제1회 정신건강과 영성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세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김홍근교수가 '병리적 인격조직의 형성과정과 변형에 대한 대상관계이론과 기독교 영성적 접근'을 발표하며 기독정신과의사와 목회자의 협력적 기반에 대한 영성신학적 이해를 제시했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정신과 전우택 교수가 '정신분석과 기독교신앙'을 발표해 정신분석과 기독교의 유사성을 설명하며 '회복'을 공통의 목표로 제시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 양 기관은 기독교의 영성과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다. 향후 두 기관은 기독교 영성과 기독교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이끌기 위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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