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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2일(수) 10:38

▲ 충청노회 노회장 엄주성 목사(우측)에게 쌀을 전달한 소마교회 임기도 전도사.

【충북】 충청노회(노회장 엄주성 목사)는 지난 11월 29일 국내선교부 주관으로 소마교회 개척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미선로 추잠4길 41에 설립된 소마교회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4년 전 임기도 전도사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생명농업'을 기반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생명목회와 영혼구원의 신념으로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개회예배는 국내선교부장 임성기 목사(호죽교회)의 집례로 괴산시찰장 김동현 목사(덕평교회)의 기도， 노회장 엄주성 목사가 '참 좋은 교회'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 노회장 오종욱 장로(상당교회)가 축사， 노세경 목사(포항남노회 중명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본 교회 담임교역자인 임기도 전도사는 노회장 엄주성 목사에게 금년에 생산한 쌀 300포대의 십일조인 30포대를 전달하여 노회 사회봉사부가 시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