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문화선교단 히스팝이 선교 4년이 되는 올해 문화선교의 열매를 맺었다. 바로 태국어로된 크리스마스 앨범을 공식 발표한 것. 히스팝은 태국의 크리스찬 연예인 단체인 '크로스오버'와 함께 연합해 콜라보 앨범을 제작ㆍ발표했다.
　
일렉트릭 힙합 댄스 그룹인 히스팝은 "이 앨범은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불려지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앨범이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왜곡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위해 태국의 실력있는 아티스트들과 한국의 아티스트가 연합해 콜라보네이션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이번 앨범은 EDM，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졌으며， 태국어 랩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한 것이 특징.
　
2015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히스팝과 크로스오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한정 구매할수 있으며， 유튜브， 아이튠즈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HISPOP(히스팝)은 'His popular music， His popular culture(하나님의 대중음악 하나님의 대중문화)'라는 뜻으로， 단원 14명이 태국에 4년째 살며 힙합， 비보이， 일렉트로닉 등을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