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중창단 HIM(단장:김현철)이 지난 21일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여성 재소자들을 위로하는 찬양공연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여성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특별순서로 찬양공연을 진행했다. 중창단은 '늘 함께 합소서', '주 예수 사랑기쁨', '잔잔한 바다', '십자가 군병' 등의 찬양을 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예배에서는 윤태혁 장로가 기도했으며, 수지광성교회 안현수 목사가 설교했다.

장로중창단 HIM은 예장통합 한국장로성가단에서 활동하는 아카펠라 전문팀으로, 병원과 교회, 불우시설 등을 돌며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7회, 10여 년 통산 227회 찬양공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