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노숙인 섬김' 사역 실시

남선교회 '노숙인 섬김' 사역 실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9월 10일(목) 10:30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노숙인 섬김 사역'이 9월 들어 9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남선교회 사회봉사부와 광주노회가 연합해 열렸으며, 소속회원들이 섬김 봉사자로 참여해 노숙인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긍휼을 기도했다. 특별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이겨내고 영육간에 거듭나기를 기도했다.

이날 섬김 봉사자들은 예배를 함께 드린 후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기 위한 비용을 신생교회를 통해 후원한 후 배식을 도왔다.

예배는 신생교회 최억조 목사의 인도로 열려 광주노회 부노회장 오수중 장로의 대표기도, 광주노회 회계 최봉윤 장로의 봉헌기도, 광주노회장 박찬환 장로의 인사, 남선교회 사회봉사부 서기 박광현 장로의 소개, 광주노회 서기 염규석 목사의 성경봉독, 광주노회 부노회장 한상영 목사의 '나를 아시는 주님'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식사기도는 광주노회 회록서기 전성수 목사가 맡았다.

한편 남선교회 '노숙인 섬김' 누적인원은 4회기에 걸쳐 2만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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