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문아름 양

작은자복지재단 문아름 양

[ 작은자복지재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2월 10일(화) 15:34

목사인 아름 양의 아버지는 평택시에서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교인들이 없어 사례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온 가족이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며 연탄난로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지원을 통해 식사는 해결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과 가정 생활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아름 양은 성격이 활달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조금 소심한 편이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장래에 발레 강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아름이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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