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김지효 양 호소

작은자 김지효 양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5월 13일(화) 11:40

"기쁨 전하는 연기자 되고 싶어요"

지효 양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었고 현재는 아버지,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효 양은 어머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사춘기를 외롭게 보냈다. 그러나 불만을 들어내기보다는 항상 밝은 얼굴과 미소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는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효 양은 언니와 함께 집안 일을 돌보다 보니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에 전념하거나 여가를 즐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지효 양은 연기자를 꿈꾸며 학교와 교회 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여전도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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