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복지재단 남경주 양

최은숙 ches@pckworld.com
2014년 02월 28일(금) 11:09

경주(가명)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다. 베트남에서 오신 엄마와 아버지는 경주와 여동생 은경이까지 두 자매와 행복한 가정을 꿈꾸면서 지냈지만 엄마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집을 나간후 연락을 끊으셨다.

아버지는 엄마가 집을 나간 후부터 두 자매를 양육하기 위해 식당에서 주야로 일을 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하다. 또래에 비해 키가 큰 경주는 철도 빨리 들었다.

힘든 상황이지만 아버지를 위해 늘 밝게 웃는 경주는 미술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감추려는 경주의 웃음이 더욱 안타깝다.

경주가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후원계좌: 외환은행 630-008324-327 예금주: 사회복지법인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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