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사 60周, "크리스찬 스마트 미디어 그룹 지향"

CBS 창사 60周, "크리스찬 스마트 미디어 그룹 지향"

[ 교계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1월 15일(수) 16:00

'보도규정논란'도 종지부

   

CBS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비전선포식을 가진 가운데 방통위 이경재 위원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CBS유사보도 논란' 종결을 선언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CBS 창사 6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CBS의 역사와 현실의 법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를 시정하겠다"고 말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 관계자들이 화답했다.
 
서울 광화문 소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CBS는 "최고의 스마트미디어 그룹, 최고의 미디어 선교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사장 권오서 목사와 이재천 사장을 비
   
▲ 이재천 사장
롯해 교계와 정ㆍ재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이재천 사장은 "60세 청년의 연륜과 패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세상을 바르게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최고의 스마트미디어 그룹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CBS는 이날 선포식에서 20년 가까이 사용해온 회사로고를 교체하는 등 기업이미지통합(CI) 결과도 공개했다. 이날 선포식은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CBS 60년 역사 영상물 상영 △CBS의 역사와 의미 △CI 공개 △비전 선포 △연중캠페인 '당신을 믿습니다'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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