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1월 13일(월) 15:30
총회 홈페이지 PDF 자료집 제공
일치기도회, 22일 목민교회에서
201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이 18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된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은 본교단뿐 아니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회원교단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를 비롯해서 세계교회협의회와 로마 교황청이 함께 지키는 전 세계 기독교의 릴레이 기도 물결이다. 교회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목민교회(김동엽 목사 시무)에서 '2014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고린도전서 1장 13절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를 주제로 연합과 일치를 지향하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하나됨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기도주간 기도회를 위해 일치기도주간의 의미와 기도 내용 등이 담긴 자료집도 제작됐다. 이번 자료집은 세계교회협의회 신앙직제위원회와 로마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가 지명한 캐나다 교회일치운동본부와 프레리 교회일치운동본부가 주축이 돼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기독교인들이 만들었다. 일치 주간 기도집은 매년 전 세계 교회들이 돌아가면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회는 2009년 기도집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본교단 총회 홈페이지(www.pck.or.kr)에서도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집에는 △함께, 우리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우리는 서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함께, 우리는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함께,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실하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함께, 우리는 친교를 이루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우리는합심하고자 합니다 △함께,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함께, 우리는 복음을 선포합니다 등 8일 동안의 기도제목과 기도문이 담겨있다.
한편 교회협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동담화문'을 발표하고,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교회도 결코 갈라진 적이 없으며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졌을 뿐"이라면서 "일치운동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일치를 경험함으로써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제도적 분열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치기도회, 22일 목민교회에서
201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이 18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된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은 본교단뿐 아니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회원교단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를 비롯해서 세계교회협의회와 로마 교황청이 함께 지키는 전 세계 기독교의 릴레이 기도 물결이다. 교회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목민교회(김동엽 목사 시무)에서 '2014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고린도전서 1장 13절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를 주제로 연합과 일치를 지향하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하나됨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기도주간 기도회를 위해 일치기도주간의 의미와 기도 내용 등이 담긴 자료집도 제작됐다. 이번 자료집은 세계교회협의회 신앙직제위원회와 로마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가 지명한 캐나다 교회일치운동본부와 프레리 교회일치운동본부가 주축이 돼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기독교인들이 만들었다. 일치 주간 기도집은 매년 전 세계 교회들이 돌아가면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회는 2009년 기도집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본교단 총회 홈페이지(www.pck.or.kr)에서도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집에는 △함께, 우리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우리는 서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함께, 우리는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함께,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실하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함께, 우리는 친교를 이루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우리는합심하고자 합니다 △함께,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함께, 우리는 복음을 선포합니다 등 8일 동안의 기도제목과 기도문이 담겨있다.
한편 교회협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동담화문'을 발표하고,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교회도 결코 갈라진 적이 없으며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졌을 뿐"이라면서 "일치운동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일치를 경험함으로써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제도적 분열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