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선교 한국대회 PAUA 2014'

'국제교육선교 한국대회 PAUA 2014'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1월 09일(목) 17:24
'21세기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찾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해외 20개 대학의 연합체, 범아시아 아프리카 대학협의회(PAUAㆍPan Asia & 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가 국내 기독교대학을 순회하며 '국제교육선교 한국대회 PAUA 2014'를 개최한다. 이번 국내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장영백 교수(건국대)가 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7일 부산 고신대학교를 시작으로 10~11일 대구 계명대학교, 13~14일 전주대학교, 17~18일 배배재대학교에 이어 20~21일 광주 호남신학대학교, 24~25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1세기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대회는 청년, 대학생, 교수, 목회자, 직장인, 기독실업인 등 선교에 관심 있는 크리스찬을 대상으로 국내 기독단체들이 연합하여 해외 선교대학 사역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교회초청 감사보고회, 연합선교집회, 교육선교 포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조선을 사랑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그 DNA를 받아 열방에 선교대학들을 세운 한국인, 그들이 연합하여 한국에서 교육선교 축제를 개최한다"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한국인을 사용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계시는지 보고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PAUA는 우간다 쿠미대학교,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를 포함한 10개 해외 회원대학과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가나 국제대학교 등 10여 개 준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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