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1월 06일(월) 15:59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는 지난 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군선교 사역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2014년 군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군선교교역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아카데미에서는 최대석 목사(일산소망교회)가 강사로 나서 '현대교회 설교론'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군선교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증거 하므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군선교아카데미를 마련한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서광욱 총무는 "군선교사역자들이 군선교 현장에서 적절히 대응하고, 장병들의 흥미와 적성, 관심사를 알아가는 다양한 전문성을 겸비해 소통의 통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의 방향을 맞춰나가겠다"며, "한국교회도 군선교사역자들이 현장에서 힘을 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