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소망교도소 위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소망교도소 위문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2월 30일(월) 09:30
"하나님이 화해의 길 열어주실 것"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노복현) 회원들이 지난 12월 26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기도했다.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준삼 장로와 총무 이재수 장로를 비롯해 임원들과 특수선교부장 윤재인 장로를 포함한 일행 8명은 이날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목요 집회'에 함께 참석하고 재소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소망교도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선교회 방문단은 지속적인 기도 후원을 약속했다.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준삼 장로(성내동교회)는 재소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자신과 가족, 사회와 화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음으로 변화하며 새로운 소망을 열어가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목요 집회는 정찬흥 장로의 인도로 열려 윤재인 장로의 기도, 안성근 장로의 성경봉독, 서울동남노회장 유경종 목사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및 찬양, 이준삼 장로의 인사, 이재수 장로의 광고, 유경종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본교단 총회주제인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실천하고자 이번 한 회기 동안 노숙인, 위안부, 저소득계층, 재소자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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