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 의사 되고 싶어요"

"어려운 이웃 돕는 의사 되고 싶어요"

[ 작은자복지재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2월 18일(수) 17:21
오지용 군
 
지용 군(가명)의 아버지는 뚜렷한 직장이 없이 동네에서 가끔 있는 허드렛 일을 돕고 있다.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가신 지 오래. 할머니의 헌신과 사랑으로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준 지용이가 할머니는 그저 고맙다. 고모가 보내주는 생활비로 지용이의 모든 것을 돌보고 계시는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항상 밝게 생활하고 있는 지용이가 너무 이쁘다고. 수학을 좋아하는 지용이는 의사가 되고 싶다. 비록 형편상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는 못했지만 "꿈은 이루어진다"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는 지용이가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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