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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월) 11:01

충청노회 남선교회

【충북】충청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조명희)는 지난 10일 증평제일교회(김석환 목사 시무)에서 개척교회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찬양음악회에는 강내교회 등 6개 교회와 충청노회여전도회연합회 연합찬양단이 참여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개척교회 설립기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충청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1999년 10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개척교회 설립기금을 조성해 2001년 8월 중국 요령성 양위로교회를 개척ㆍ지원해 자립하게 했으며 2012년 12월에는 필리핀 민드로섬 막디바이나 후안교회를 건축하고 교회가 자립할 때까지 매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창립 9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스크바장로교신학대학 리모델링비로 6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임재봉 장로(증평제일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는 수석부회장 박승선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사현 집사(청북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석환 목사가 '하나님을 찬양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회장 조명희 장로(도안제일교회)가 청원고등학교 2학년 신다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