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병 갖고 출생, "뛰는 것이 꿈"

희귀질병 갖고 출생, "뛰는 것이 꿈"

[ 작은자복지재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0월 24일(목) 09:39
명준이(가명)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질환인 순적혈구성 빈혈과 심장질환인 할로씨4징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직도 병원을 벗어날 수 있는 명준이는 다른 친구들처럼 축구도 하고 싶고 자전거도 타고 싶고 땀이 날만큼 달리기도 하고 싶다. 그러나 2살 되던 해에 이미 수술을 한번 받았고 앞으로도 몇번 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첫번째 수술을 하고 진 빚과 대학생인 누나의 학비 등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순적혈구성 빈혈을 앓고 있고 있는 명준이와 가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깨끗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으로 기도하고 있다. 명준이가 건강한 다른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고 미래에 대한 꿈도 꿀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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