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이들의 벗이되고푼 소영의 꿈을 위해

아픈 이들의 벗이되고푼 소영의 꿈을 위해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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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목) 14:19
"아빠!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초등학교 3학년 소영(가명)의 아버지는 지난 2004년 방광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2년간의 힘겨운 투병생활을 견디다가 결국 2006년 8월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잃은 소영이의 어머니는 앞 길이 막막하고 어두웠지만 두 딸을 위해 울 수 만은 없었다. 엄마는 생계를 위해 이 백화점 저 백화점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소영이와 언니는 외가에 머물며 조부모와 함께 살게 됐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만 두 딸과 생활을 이어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외할아버지도 작은 교회의 관리집사로 일하고 있지만 어려운 형편이다. 소영이 엄마는 날마다 견디기 힘든 하루 하루지만 두 딸들의 맑은 눈을 보면서 힘을 낸다고. 힘들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어 간호사가 되고 싶은 어린 소녀 소영이. 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한국교회의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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