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화경 양 도움 호소

작은자복지재단 화경 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3월 11일(월) 17:38
"요리사의 꿈, 이루고 싶어요"
 
화경(가명)이의 부모는 오래 전 이혼을 했다. 이혼 직후 화경이는 외가집에 맡겨졌고 부모는 연락을 끊었다. 이제 중학교 3학년인 화경이는 긴 시간 엄마로부터 연락이 올 것이라 믿고 기다렸지만 이젠 그 마음을 접었다. 외조부모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화경이를 사랑으로 돌봤다. 할아버지는 농번기에는 이웃의 농사를 도우면서, 겨울에는 공사판에 나가면서 생활비를 벌었다. 하지만 할머니가 척추 수술을 받으면서 화경이네는 더욱 형편이 어려워졌다. 가끔 공공근로도 나갔던 할머니는 수술 후 장애 5급 판정을 받고 교회에 나가는 것도 힘들어졌다.
 
음악을 좋아하고 커서 요리사가 되고 싶은 화경이. 화경이의 내일을 위해선 주변의 따뜻한 사랑이 시급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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