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최세나 양 도움 호소

작은자복지재단 최세나 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세나양 도움 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2월 04일(월) 15:59
"간호사의 꿈 이루고 싶어요"

세나(가명)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다. 간호사가 꿈인 세나는 학교와 교회에서 모두 열심히 생활하는 아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나네 집은 평범하지 않다. 부모는 세나가 태어난 지 고작 이틀만에 이혼을 하고 말았다. 이혼 직후 갓난 아기였던 세나는 외갓댁에 맡겨졌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인 어려움이 시작됐다. 세나의 외할아버지는 사실 친조부가 아니다. 게다가 알콜중독인 조부 때문에 가정이 형편없이 망가져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외할머니가 소일거리를 하며 돈벌이를 했지만 최근 중풍이 와 거동이 불편해졌다. 세나는 진퇴양난의 상황인 셈이다. 그나마 교회가 세나네를 돕고 있다. 반찬도 가져다 주고 가정형편도 살피지만 부족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나가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세나를 돌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