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고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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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이들의 벗 캠페인 ] 고척교회 성탄 선물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2년 12월 20일(목) 11:36
   

성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이 개 교회별로 실천되고 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교회내에서만 즐길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도 전하자는 의미이다.
 
서울서남노회 고척교회(조재호목사 시무)는 성탄절을 앞둔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교회내에 성탄 장식을 하면서 두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첫째는 교인들이 직접 성탄 감사카드를 작성해서 전시하는 것으로 미리 비치되어 있는 카드에 성탄에 전하는 소망과 함께 감사의 글을 적어서 성탄트리에 걸어 놓도록 했다.
 
두번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일에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대림절 기간동안에 교인들을 각각 이웃에게 전달할 성탄 선물을 준비해 성탄트리 옆에 갖다놓도록 했다. 선물은 특별히 따로 준비할 수도 있고, 우리 가정에서는 필요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쓰일 물품을 예쁘게 포장해서 기증할 수 있다.
 
대림절 3째주일이 지난 16일 주일에 감사카드로 장식된 성탄트리 옆에는 참치캔에서 부터 쌀 등 생필품이 예쁘게 포장돼 수북이 쌓였다.
 
교회는 이 선물을 성탄절에 교회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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