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길을 엽니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

[ Book ] 기다림의 신비

조애신실장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0월 26일(금) 13:49
[출판그후]

우리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보내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은 열매이다. 가을은 우리가 봄에 파종한 것들 뿐만 아니라 자연이 주는 각종 아름다운 열매들을 누릴 수 있는 시즌이다. 풍성한 열매들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오랜 동안의 기다림을 필요로 한다. 기다리는 동안 많은 수고와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이다. 자연과의 파트너십도 중요하다.
 
이 가을에 토기장이는 강준민 목사님의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우리는 이 책 출간을 준비하며 '기다림의 신비', '기다림과 열매'에 대해서 배웠다. 저자에 따르면 기다림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이다. 그래서 기다림은 훈련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하는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한다.
 
기다림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것도 불확실한 어두운 상황에서 마냥 기다린다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둠 속에서 기다릴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신뢰한다면 어두움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치 어두운 어머니의 자궁에서 놀라운 생명의 신비가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기다림은 우리의 영적근육을 강화시켜주기에 결코 낭비가 아니라고 말한다. 기다림을 통해 주님께 깊이 뿌리 내리게 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요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기도하며 일상의 삶에 충실하면서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결국 기다림은 우리 인생의 길을 열리게 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가을, 토기장이 편집팀 지체들은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를 통해 기다림에 대해 깊이 묵상하며 기다림의 신비를 배우고 있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조애신실장/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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