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자립위 자립 모범사례집 발간

총회 교회자립위 자립 모범사례집 발간

[ 교단 ] 자립전환 교회 사례집 발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17일(수) 16:06
'반석위에 세운 교회'

총회교회자립위원회가 2010년부터 자립 전환환 교회들의 모범사례집 '반석위에 세운 교회'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자립전환한 교회는 2백95개 교회이다.

이를 위해 교회자립 모범사례집 발간 분과위원회(위원장:정헌교)는 지난 회기 동안 전국 노회가 추천한 교회의 자립전환 모범사례를 수집하고, 전도 양육, 지역사회 섬김과 복지사역, 노회와 교회의 후원 등 세부적 사례를 구분해 제작했다. 심의 결과, 세 곳의 작은 자립대상교회들이 합병하여 자립한 청남대교회, 농촌선교 모델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도화교회, 명업교회, 보성교회 등 20개 교회의 모범사례가 소개됐다.

전 총회교회자립위원장 오정호장로는 "책을 통해 지교회들과 목회자들이 힘을 얻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하는 귀중한 원동력이 되길 소망한다"며 "우리 교단의 자립사업도 결실의 계절을 바라보는 소망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헌교목사는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선교적 열정과 헌신을 재무장한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정보의 필요성을 공감한 위원들의 고민이 모아졌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발간된 책은 97회 총회 총대와 전국 자립대상교회 모든 목회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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