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가스펠스타C 시즌2', 대상에 강세원씨

C채널 '가스펠스타C 시즌2', 대상에 강세원씨

[ 교계 ] 가스펠스타C 결선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5:01
   

C채널(사장:허미숙)의 대표적 CCM 오디션 프로그램 '가스펠스타C 시즌2'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최종 본선무대를 선보이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상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왔던 심장병 이야기를 보편적인 정서로 담아 찬양으로 녹여낸 새로운 찬양곡 '소생'을 부른 강세원(오스트리아 비엔나한인교회)씨에게 돌아갔다. 
 
전국 4백여 팀에서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즌2 '톱10'은 각각 멘토의 지도를 받아 새로운 찬양 10곡을 만들어 경연에 임했다. 찬양사역자 송정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가스펠스C 시즌2 최종 본선'은 멘토들의 심사와 문자투표, 씨채널방송의 스탭들 점수를 합산해 집계됐다.
 
대상을 수상한 강세원씨는 "대상을 받아서 기쁘기도 하지만, 찬양사역자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며 "하지만, 앞으로의 쓰임 받기 위한 훈련의 과정을 묵묵히 밟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세원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천만 원의 상금과 5백만원의 활동지원비가 전달됐다.
 
이외에 나머지 9팀에게도 상금 1백만원이 전달됐며, 본선 진출곡들로 제작된 시즌2 앨범은 각 음악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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