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후원회 '창립8주년 감사예배 및 제95회 10월 조찬기도회'

군선교후원회 '창립8주년 감사예배 및 제95회 10월 조찬기도회'

[ 교단 ] 군선교후원회 8주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10일(수) 11:56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8주년 감사예배 및 제95회 10월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군 장병의 복음화를 위한 군선교 후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군선교사역자, 군종사관후보생, 군선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감사예배는 김정호목사(번동제일교회)의 인도로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강군열목사(JSA교회)의 기도, 서문교회 찬양단의 특송, 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생명의 열매들'제하의 설교, 서광욱목사와 민경자장로(장위중앙교회)가 △국가지도자와 국군장병 △97회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군선교 후원을 놓고 기도한 합심기도, 오창학목사(신촌교회 원로)의 장학금 수여, 안기대장로(영주봉산교회)의 축사, 이정우목사의 사역보고, 김지철목사(소망교회)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손달익목사는 "60만 젊은 청년들을 살리는 군선교를 통해 세상이 희망과 꿈을 갖게 되길 기대하고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행사에는 군종목사와 군종사관후보생 1백여 명이 축하찬양을 했고, 관계자들의 축하 케이크 절단식이 이어졌다.

김지철목사는 "군선교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젊은 청년들이 눈물 흘리고 있는 곳"이라며 "군선교사역자들이 그들의 신앙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한국교회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전국교회에 군선교후원회 회비 책정을 요청했으며, 2012년 군종사관후보생 9명을 축하했다.

제96회 조찬기도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오는 11월 5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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