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산하 전국교회가 제97회 총회주제인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에 따라 신년목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회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가 지교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준비된 제97회 총회주제에 따른 신년목회세미나는 총회주제가 총회 뿐만 아니라 총회 산하 모든 교회의 목회현장에서 적용되고 실천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리게 된다.

노회 임원과 관계자, 지교회 담임목사와 교역자 등을 대상으로 열릴 이번 신년목회세미나는 동부권(18일 부산 산성교회), 서부권(25일 전주 동신교회), 수도중부권(11월 1일 한소망교회) 등 3개 권역을 돌며 실시된다.

총회가 새로운 1세기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년목회세미나는 개회예배(총회장ㆍ부총회장 설교)와 총회정책 방향에 관한 강의(사무총장 이홍정목사), 총회주제 적용을 위한 강의, 신년목회계획 강의,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연구위원들이 맡게 될 총회주제 적용을 위한 강의에선 총회주제 해설 강의와 함께 총회주제 적용지침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되며 2013년 신년목회 계획 강의에선 예배와 설교 계획을 돕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