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총회장 황수원목사

대신 총회장 황수원목사

[ 교계 ] 대신 총회장 황수원목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09일(화) 11:43
총회 회관 부체청산이 최대 과제

예장대신 황수원총회장은 1968년 대한신학교 입학 후 계속해서 총회에 몸을 담아왔다. 황 총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스스로에 대해 "하나님께만 충성하고 타인에게는 겸손하고 자신에게는 진실한 삶을 살려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황 총회장은 임기 동안 가장 집중할 현안으로 "총회회관의 부채 청산"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약이 아닌,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해 내놓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그동안 총회가 대사회적, 대교계적 문제에 적극 나서지 못했다는 반성과 함께 이 부분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밖에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장로교육원 활성화, 국내선교부와 해외선교부 및 농어촌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 활성화, 법인 분쟁이 끝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대신화 선언 등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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