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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31일(화) 18:11

"한국교회 부흥위해 헌신"

【부산】총회부흥전도단 제33대 단장인 최성광목사(주님의교회ㆍ사진)의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달 27일 국제신문사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수석부단장 정남기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열정과 진리'제하의 설교,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와 최무열총장(부산장신대학교)의 축사, 이준기목사(총회 부흥전도단 전단장협회장) 최윤식목사(영남지역노회협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손달익목사는 "영적 지도자는 '열정과 진리'가 겸비 되어야 진정한 영적지도자라 할 수 있다"며 "영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가지셨고 끝없는 미래에 대한 시선과 헌신을 가졌던 예수님의 진정한 전도자의 삶을 기억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2부 취임식에서는 최성광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단장 취임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주님의 교회의 일이며, 총회 산하 전 교회의 일이며, 한국교회 전체의 일인 줄 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부흥회를 인도하는 부흥사, 말씀의 능력이 있는 부흥사, 한국교회와 세계를 새롭게 하는 부흥사,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총회 부흥전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광 목사는 총회 영남 부흥 전도단 단장, 부산동노회장, 해운대구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영남지역 노회 협의회 회장,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