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7월 25일(수) 14:43

노회 차원에서 군복음화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남노회(노회장:이형규) 군선교부(부장:지종득)에서는 지난 14일 1사단 신병교육대 전진제일교회(전영권목사)를 방문해 군복음화의 상징인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례식에는 배동호목사(창성교회)의 설교와 강병철목사(초대교회)의 축사, 지종득목사(의왕교회)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린 후, 1백50여 명의 병사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서울남노회는 이날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포켓성경을 비롯한 십자가와 햄버거 콜라 크린싱크림 등 장병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용천노회(노회장:박계균) 군농선교부(부장:김일배)도 지난 21일 1사단 신병교육대 전진교회를 방문해 1백87명의 병사들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례식에는 정세량장로(산성교회)의 기도와 김일배목사(창덕제일교회)의 '자기를 위하여' 제하의 설교, 이성흥목사(새역사교회)의 기도, 윤광식목사(은혜교회)의 축사, 이현구목사(신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린 후, 세례를 베풀었다.
　
용천노회는 이날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포켓성경를 비롯한 십자가와 햄버거, 콜라 등의 간식과 클렌징 크림 등을 전달하는 등 장병을 위로했다.
　
한편 용천노회는 지난 6월 23일 12사단 진중세례식을 거행한데 이어 7일 11사단과 21일 1사단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