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學暴 근절 위해 대책위 조직

총회 學暴 근절 위해 대책위 조직

[ 교단 ] 학교폭력대책위 조직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7월 19일(목) 14:16
총회 차원에서 학교폭력의 기독교적 대안을 만들고자 조직된 '(가칭)학교폭력대책위원회' 첫 회의가 12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국내선교부,교육자원부,사회봉사부 부장과 서기,회계,총무가 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를 관장할 임원을 조직했다. 위원장은 최세근목사(송탄한마음교회),서기는 최태순목사(대천중앙교회),회계는 신영풍장로(창북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총회 사회봉사부장이기도 한 위원장 최세근목사는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국교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3개 부서에서 추천한 자문위원은 박상진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안재환목사(영락고 교목),오상렬목사(기독교평화센터소장), 강은숙목사(예장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진우목사(과천교회 학원선교),노혜련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 등으로 정해졌다.
 
위원들은 임원 조직 후 첫 시행안건으로,학원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혹은 세미나)를 8월 28일 갖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공청회는 교사나 교목을 통해 학교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듣고 전문가와 함께 대안을 세워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