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기독교방송 '신천지' 대책 고발사이트 운영

CBS기독교방송 '신천지' 대책 고발사이트 운영

[ 교계 ] CBS 신천지 대책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7월 17일(화) 14:02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가 '신천지'에 대처하는 특별대책팀을 꾸리고 고발사이트를 개설했다.

CBS는 지난 16일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 "한국교회를 살리자" 신천지 OUT!'을 공식 오픈하고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이단상담소협회,신천지대책전국연합 등과 연대해 신천지 척결 활동을 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TV국,보도국,RADIO 편성국,크로스미디어센터,선교본부 등이 참여한 신천지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CBS 관계자는 "신천지가 기성교회에 은밀히 침투하는 것을 넘어 공공연히 신도들을 유인하고 인터넷 포교를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반교회활동과 사회적 폐해를 일으키고 있는 현실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신천지 OUT!' 사이트는 신천지의 이단성과 교회침투 파괴,신도유인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과 신천지 포교 전략에 대처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소창에 '안티신천지.kr' 혹은 'http://antiscj.cbs.co.kr'를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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