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서울의료원,하트 플러스 캠페인

굿피플-서울의료원,하트 플러스 캠페인

[ 교계 ] 굿피플 서울의료원 협약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7월 17일(화) 13:38

소외된 이들 심혈관 치료 위해 협력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김창명)이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과 함께 국민심장 사랑 프로젝트 '하트 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굿피플과 서울의료원은 지난 13일 서울의료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어르신 선발대회'와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트 플러스 캠페인'은 굿피플이 국내 10곳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빈곤 계층의 10%에 해당하는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서 심혈관 질환이 암에 이어 두 번째로,경제활동 및 일상 생활에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

굿피플 김창명회장은 "심혈관 질환은 적절한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도 매우 중요한 만큼,서울의료원과 함께 펼치는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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