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창립1백주년의 기쁨, 해외 협력교회와 함께 나눈다"

"총회창립1백주년의 기쁨, 해외 협력교회와 함께 나눈다"

[ 교단 ] 총회창립1백주년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13:58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지역별 연합 심포지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97회 총회에서 드려질 총회 창립 1백주년기념예배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다.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예배와 오는 9월 2일 총회주일에 전국교회가 사용할 설교문과 예배안, 그리고 총회창립1백주년 선언문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제97회 총회시 사진전 개최와 해외협력 교단 및 기관 대표 방문 프로그램 기획안 등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지난 9일 총회장실에서 제96회기 4차 회의를 갖고 총회창립1백주년기념 총회장 포상 지침안 검토와 1백여 명에 이르는 해외협력 교단 및 기관 대표들의 방문에 대한 기획안을 점검했다.
 
특히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한국 장로교회에 영향을 준 미국장로교와 호주연합교회, 그리고 스코틀랜드교회 등 해외 협력교회 대표자들이 제97회 총회 일정에 맞춰 방문하게 되며 본교단과의 선교 협력을 맺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지역별 연합 심포지엄이 전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광주ㆍ전남지역 심포지엄준비위원회(위원장:백주석)는 지난 3일 광주포도원교회(백주석목사 시무)에서 '총회창립 1백주년 광주ㆍ전남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노회 1천2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서남교회)가 설교하고, 김형태총장(한남대학교) 민경배명예교수(연세대)가 강의했다.
 
전북지역 심포지엄준비위원회(위원장:최규연)는 지난 3일 전주 신일교회(최임곤목사 시무)에서 '디아코니아와 목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일장신대 김옥순교수가 '한국교회의 디아코니아 목회를 위한 정체성과 그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고,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목사가 '21세기 목회적 차원에서의 섬김 목회'를 주제로 발제했다. 각각의 발제에 논찬은 강무순목사와 안병채목사가 맡았다.
 
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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