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전도사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가 충주 파크호텔에서 지난 2일~4일까지 진행됐다.

20여개 노회에서 1백여 명의 전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전도사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노회 전도사회가 주관，총회훈련원과 충청노회의 지원으로 개막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충청노회 노회장 박경천목사가 '꿈을 파는 사람'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증경 총회장 민병억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조장근전도사(광덕교회)를 선임했으며，'목교원' 개설을 결의했다. 목교원은 오랜 기간 전도사로 시무했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아 목사 안수를 받지 못한 전도사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전국대회 참석자들은 함께 서명해 총회에 헌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