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7월 10일(화) 15:18

새신자 전도와 교육 위한 10단계 소책자 시리즈 / 정성민 지음 / 푸른초장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과 교회에서 듣는 창조론 사이의 괴리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과연 천국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세상이 이렇게 악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일까. 초보적이면서도 쉽게 풀리지 않는，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신앙생활을 수십년 한 베테랑 성도들 조차도 쉽게 설명하기 어렵다.
　
최근 이같은 의문들에 명쾌한 답변을 시도한 '새신자 전도와 교육을 위한 10단계 소책자 시리즈(정성민지음/푸른초장)'의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본래 '예수! 그가 다가온다' '예수! 그를 만나다' 등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을 주제별 소책자로 재구성하면서 지난 5년간 목회 현장에서 새신자 전도 및 교육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돼온 시리즈다.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미국 드류대에서 신학석사，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성민박사(캄보디아 뉴인터내셔널 베다니인스티튜트학장)는 이 소책자 시리즈를 "한국적 토양에 맞는，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최고의 기독교 변증서"라고 소개하면서 "신앙의 기초가 약한 성도들에게 체계적인 교리를 가르쳐주며 비신자들의 진리에 대한 갈망을 해소시켜줄 수 있었으면，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숙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창조일까 진화일까 △기적일까 우연일까 △과연 천국은 존재할까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세상은 왜 이렇게 악한 것일까 △어느 종교가 진짜일까 △착하게 살아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까 △과연 하나님은 존재할까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일까 △당신의 구원은 이미 정해졌을까 △성경은 과연 신비의 책일까 등 모두 10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