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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0일(화) 15:08

내달 6~8일 대전신대 대강당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비전컨퍼런스가 오는 8월 6~8일 대전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황성은)가 '선두주자'를 주제로 마련하는 제7회 비전컨퍼런스의 초점은 영성회복. 바쁜 일정과 챙겨야 할 수많은 일들 때문에 자녀들의 영성에는 큰 신경을 쓰지 못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현실에 주목하고 예배를 통한 은혜와 감격으로 그 자녀들이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목사의 아들로 목회자의 길을 걷는 황성은대표는 "많은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이 아버지의 목회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 경직된 삶을 살고，상처를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아버지의 목회와 사역에 가장 든든한 동역자로 세워지고，각자의 부르심에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의미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선두주자(The Forerunner). 목회자와 선교사의 자녀들이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비전스테이션은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 말씀사역자들과 CCM 사역자들과 함께 전국의 초교파 목회자자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자의 자녀로 목사가 된 이삭목사(모퉁이돌선교회 대표)와 조지훈목사(일산기쁨의교회)를 비롯해 이성대목사(HIM Korea 설립자) 황종연목사(선교중앙교회) 이성호목사(문미엔 미니스트리 대표) 폴윤목사(수원하나교회 협동)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김브라이언&크라이젠 강찬 그레이스리 등 CCM 가수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