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27일(수) 14:31

1만여 청년대학생들의 믿음의 고백이 강원도 평창에 울려 퍼졌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이하 CCC)는 지난 25~29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2012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불가능은 없다(막 10:27)'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3백50여 캠퍼스와 LA，뉴욕，시카고，애틀랜타，캄보디아，파키스탄，몽골，러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1만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해 수련회 집회장을 가득 메웠다.
　
집회장에서는 백문일답의 뜨거운 감동이 있는 저녁집회，CCC 전도와 제자화 전략의 핵심과정인 LTC(새새명훈련)와 성서강해，각계각층의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2백40여 개의 선택특강，학생들이 비전을 찾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청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특별활동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성민목사는 "역사를 볼 때 변화와 변혁의 중심에는 늘 청년들이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살아서 움직일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여름수련회장에서는 2012 CCC전국교수수련회가 26~27일까지 진행됐다. 교수수련회에서는 CCC 대표 박성민 목사의 특강，캠퍼스 사역에 대한 사례 발표，교수 선교 분야별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