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내 신학 과제 논의

아시아 내 신학 과제 논의

[ 교계 ] 아시아신학자회의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6월 27일(수) 14:20
제7회 아시아신학자회의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주관으로 오는 7월 1일~5일까지 '우리 가운데 오신 환대하시는 하나님'(Embracing and Embodying God's Hospitality Today)을 주제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신학자회의는 지난 1997년 이후 2~3년에 한 차례씩 아시아권의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교단과 신학적 배경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모여,아시아의 상황 속에서 제기되는 신학의 과제와 선교적 책임들에 대해 논의하고,아시아 신학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신학적 논의와 더불어 아시아 각국에 있는 신학 대학교들 간의 교류와 신학 교육과정의 공유,다양한 신학 저널의 발행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 중에는 1일 오후 3시에 여성포럼이 진행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아시아신학자회의가 진행된다. 회의에는 김흡영교수(강남대)를 비롯해서 안톤 아르자코프스키교수(버나딘스대학),멜기세덱 탄가라즈교수(미국 보스톤대학교),아이비 싱교수(인도 타밀나두신학대학교) 등이 참석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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