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체성 확인하고 서로 하나되기 위한 훈련 가져

총회 정체성 확인하고 서로 하나되기 위한 훈련 가져

[ 교계 ] 총회 산하 7개 신대원 신입생,제10회 통합수련회 실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6월 26일(화) 14:26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들이 지난 18∼20일 소망수양관에서 제10회 통합수련회를 열고 본교단 총회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서로 하나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김석구) 주최로 열린 이번 신대원 신입생 통합수련회는 공동체훈련을 비롯한 세미나와 특강, 대화의 시간, 전신련 1백7기 출범식, 저녁집회, 뮤지컬 등의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총회장 박위근목사는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제하의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목사후보생으로서의 사명감과 한국교회를 장차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준비 등에 대해 강조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총회 산하 신학대학원의 소속감을 강조하며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강사로 참석해 총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대원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듣는 세미나에선 최충원목사(평택성민교회)의 '희망목회'와 김운성목사(부산땅끝교회)의 '팀목회', 황세형목사(전주시온성교회)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목회' 제하의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시간에는 신학교육부 서기 신동설목사(조치원영락교회)와 총회 부서기 안주훈목사(중랑제일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신대원생들이 가져야할 자세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열린 대화의 시간엔 김태훈교수(한일장신대)와 김지철목사(소망교회)가 참여해 목회와 신학에 관한 열린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녁집회에는 신학교육부 커리큘럼위원장 송영태목사(서강교회)와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가 인도했으며 집회에 이어 뮤지컬 '날아라 박씨'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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