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포럼 통한 사명감 재무장

목회자포럼 통한 사명감 재무장

[ 교단 ] 광주노회 목회자 포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25일(월) 11:31
   
광주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목회자포럼을 개최해 목회사역의 사명감을 재무장했다.
 
지난 22일 광주동광교회(김민식목사 시무)에서는 '제2회 광주노회 목회자포럼(섬김과 나눔)'이 진행됐다.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를 섬기기 위해 열린 포럼에서는 '살맛 나는 목회'를 주제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 원로목사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고, 증경총회장 김태범목사(삼덕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내 삶 가운데서 다시 만나는 경험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하나님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실천하고 있는가?"를 성찰했다.
 
김태범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다시 나타심으로 인해 인생의 밤을 살던 그가 새벽을 맞이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이러한 사건을 목회현장에서 체험하고 인정한다"면 "성도의 수가 많고 적음, 교회가 크고 작음이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 살맛 나는 목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다시 한번 목회자로서의 경건한 생활을 돌아보고 영적으로 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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