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교 현장이야기 담아낸 책자 발간

학원선교 현장이야기 담아낸 책자 발간

[ Book ] 총회 국내선 '다음 세대를 품는 사람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19일(화) 15:45
   

주5일제 수업,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 청소년 문제가 계속 불거지는 가운데 학원선교 사역자들의 현장이야기를 담아낸 '다음 세대를 품는 사람들'이 최근 발간돼 화제다.
 
한국장로교출판사를 통해 발간된 책은 류승선목사(제주노회 학원선교) 윤정자권사(영락교회 학원선교) 이진우목사(전 염광교회 교육목사) 김경숙목사(넥타선교회) 이상욱목사(경북대학교 기독센터) 선국진목사(전남노회 학원선교) 손재영목사(전 새문안교회 학원선교사)가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총무:진방주)는 지난 1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학원선교 도서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학원선교와 청소년 사역,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는 추천사를 통해 "교회마다 청소년들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으로 돌보지 아니하면 내일의 교회를 짊어지고 나아갈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며 "발간된 책이 학원선교 현장에서는 물론 각 교회학교, 청소년부와 청년, 학원선교 사역자들에게 읽힘으로 희망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총회학원선교후원회 회장 이희수목사의 인도로 최낙규목사의 기도, 김동석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전하고 가르치는 사명'제하의 설교와 축도, 2부 감사와 축하 예식 등으로 진행됐다.
 
손달익목사는 "우리 세대를 능가하는 지도자를 발굴해야 한국교회가 희망이 있다"며 "다음 세대를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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