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화평이 샘솟는 마음으로 …"

"사랑과 화평이 샘솟는 마음으로 …"

[ 교계 ] 서울강남장로협 야외선교대회 12개 노회 참석, 각 연합회 소개하며 덕담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19일(화) 13:35
   

   
▲ 회장 조종수장로
서울강남장로협의회(회장:조종수)가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베델하우스에서 제2회 야외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선교각오를 다졌다.
 
하나님께서 주신 신록을 만끽하고자 야외에서 진행된 선교대회에는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노회 등에 속한 장로들이 참석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참석자들은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준비된 간증과 강의를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다.
 
개회예배는 서울강남장로협의회장 조종수장로(인천서부교회)의 인도로 열려 남기탁목사(복된교회)가 '미래를 사전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지노회 회원들을 소개하며 서로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휠체어 성악가'로 잘 알려진 황영택집사를 초청한 가운데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성악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황 집사의 간증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전을 받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선교대회는 황순환총장(대전신학대학교)이 강사로 나선 집회로 마무리됐다. 황 총장은 올바른 지도자로서의 장로상에 대해 설명하며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서울강남장로협의회장 조종수장로는 "협의회 소속 장로들이 험한 세상의 어두움만을 보고 두려워하거나 근심할 것이 아니라 사랑과 화평이 샘솟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교대회를 준비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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